비상장 주식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는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 중인 부산 지역 뉴딜 벤처펀드의 자펀드인 ‘포스코 부산 지역 뉴딜 벤처 투자 조합’으로부터 1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피에스엑스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감했으며, 해시드, 소프트뱅크벤처스, 캡스톤 파트너스에 이은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이다. 포스코 부산 지역 뉴딜 벤처 투자 조합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결성한 자펀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중 최초로 추진된 ‘부산 지역 뉴딜 벤처펀드’는 부산 벤처 투자 생태계의 자생적 형성을 위해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모태펀드가 참여해 결성됐다. 이번 포스코 부산 지역 뉴딜 벤처 투자 조합의 투자로 피에스엑스는 부산 지역 내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피에스엑스가 운영 중인 서울거래 비상장의 혁신성과 부산 지역 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전에 공감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거래 기술 전문 기업 피에스엑스는 지난 2월, ‘부산대체거래시스템 및 핀테크 엑셀러레이팅센터 준비 법인’을 설립하여
메타보이스 커뮤니티 ‘블라블라’를 운영하는 블라블라이엔엠(blabla ENM)이 3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과 KTB네트워크, 교보증권이 새롭게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스파크랩파트너스 등을 투자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액은 총 45억 원이다. 블라블라는 커뮤니티형 오디오 플랫폼으로, 기존 창작자 중심의 팟캐스트나 오디오 서비스와 달리 유저들의 관심사별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방송과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한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앱 론칭 1년 만에 가입 유저는 이미 1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만 7천 명이 넘으며, 누적 참여자는 250만 명에 이른다. 이미 1분기 예상 매출이 작년 전체 매출의 70%를 달성했으며 후원 이외에 구독, 광고매출 또한 꾸준히 성장중이다. 최근 론칭한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블라썸” 은 인피니트 멤버인 성종이 MC를 맡아 위아이, AB6IX, ACE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베스티지움이 웹 3.0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알토스벤처스, 크래프톤, 스노우와 공동투자를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티지움은 테라, 페이프로토콜, 밀크, 플레이댑 등 유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성공적으로 육성해온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베스티지움은 향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 ‘PUBG: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 스노우와 함께 이번 매칭펀드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웹 3.0 생태계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공동투자는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세 회사가 합작하여 웹 3.0 생태계를 위한 공동 투자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스티지움의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 알토스벤처스의 IT및 서비스 분야 기업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개발 및 운영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 스노우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로 쌓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육성 및 실현할 계획으로, 관련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크래
사진 : 왼쪽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왼쪽부터 네번째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 오른쪽 마지막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해외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이페어’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박람회는 축소되었으나 온라인 박람회는 급성장세다. 마이페어는 글로벌 숙박 예약 플랫폼인 호텔스닷컴처럼 박람회 부스 참가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웹서비스다. 아직 주도하는 플레이어가 없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마이페어가 호핀(Hopin)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마이페어는 박람회 참가 등 해외로 진출해 높은 성과를 내기를 원하지만 전문인력과 비용, 시간이 부족한 국내 기업들의 문제 해결에 나선 업계 선두주자다. 전세계 박람회 데이터가 집약된 독보적인 마이페어 플랫폼과 차별화된 박람회 참가 솔루션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이유다. 2018년 설립한 마이페어는 해외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국내 기업 회원 약 4,000개 사가 마이페어를 이용하고
TBT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포토 폴리오 맵 벤처캐피탈 TBT가 2020년 11월에 결성한 330억 규모의 ‘TBT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TBT는 2020년 팬데믹 발생 이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초기 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기획했다. 2020년 8월 모토브에 첫 투자한 이후 2022년 3월 코스코페이퍼까지 약 1년 7개월 만에 23개사 투자를 집행해 펀드를 빠르게 소진했다. 주요 출자자는 모태펀드로,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SK브로드밴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 분야는 크게,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라이프스타일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제조 인프라 혁신, 소셜 벤처로 나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산업별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회사에 집중 투자했다. 주요 포트폴리오에는 인공지능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 개발자 채용 및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제공 기업 그렙,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 등과 더불어 레거시 산업으
사진 : 오브오티디 콜렉션과 디지털 룩북 메타 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스카퓨쳐라가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세예스24 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브오티디는 전 세계 스타일 크리에이터의 제품과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의 연결을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을 디지털로 판매하는 메타 패션 플랫폼이다. 오브오티디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가수 이효리와 국내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르 수기 아틀리에(lesugiatelier)’의 연결로 제작된 첫 번째 디지털 드레스를 공개한 바 있다. 오스카퓨쳐라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POP 꾸뛰르를 메타 패션으로 확장하여 전 세계 패션 크리에이터와 K-POP 아티스트의 연결을 가속화하고 미래 패션 생태계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패션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박정택 상무는 “오브오티디는 창의성과 영향력이 결부된 매력적인 플랫폼인 만큼 패션 산업에 불
딥러닝 기반 불량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AI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가 비상장기업 투자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약 3.8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하였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2월 14일에서 3월 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목표 금액 11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에이아이비즈는 딥러닝 기반의 반도체 공정 불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을 통해 제조 공정 중 사전에 품질을 예측하여 공정 수율을 높인다. 현재 반도체 공정은 수율이 낮다. 반도체 8대 공정 중 완제품 단계에서 이미지로 불량을 선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제품 단계에서 불량을 찾아내다 보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찾기가 어렵다. 에이아이비즈는 제품 공정 단계에서 품질 불량을 예측해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고 빠른 탐지 및 조치로 결함에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에이아이비즈는 최근 국내 반도체 업체 DB하이텍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솔루션 검증 단계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정 수율은 94.8%에서 99.9%까지 높였으며, 불량인지 소요 시간은 38일에서 1시간, 불량분석 시간은 7일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다. 각 기업의 생산 공장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지만, 수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제작하는 '유주얼미디어' 가 3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웹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NHN에게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유주얼미디어는 지난 2015년부터 웹툰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 후 여성향 웹툰을 제작하였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웹툰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등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탑툰, 봄툰, 픽코마, 콰이칸, 포켓코믹스 등 국내 16개, 해외 16개의 파트너 사와 함께 웹툰을 서비스 중이다. 김유창 유주얼미디어 이사장은 "유주얼미디어는 하나의 콘텐츠 IP를 웹소설부터 웹툰 그리고 OSMU를 이뤄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이번에 유치한 투자 자금으로 NHN가 글로벌 여성향 넘버 1 플랫폼이 될 수 있게 최고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주얼미디어는 2019년부터 순천에 전문 스텝을 채용해 웹툰 제작지원을 위한 스튜디오를 설립 제작의 편수를 늘리면서도 웹툰의 완성도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민성욱 순천지사장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순천시의 지원사업 도움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성과지표를 보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기 위해 “제9회 반려동물분야 비즈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5개사”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상호 투자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정부과제 컨소시엄과 R&D 공동 기술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을 포함해 5개 반려동물 투자기업은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초기 투자와 더불어 팁스 선정 및 후속투자 참여를 통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성과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기업 ‘트래쉬버스터즈’가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투자벤처스가 리드하였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YK 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하였다. 트래쉬버스터즈는 2019년,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트래쉬버스터즈의 서비스는 다회용 컵을 파트너사에 대여하고, 사용자가 이용 후 반납하면, 직접 수거하고 살균 세척하여 다시 제공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는 수거 후에 트래쉬버스터즈가 직접 설계한 총 6단계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보다 안전한 위생 수준을 구현하여 신뢰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축제 감독 출신의 곽재원 대표와 브랜딩 디자인 회사 CEO 출신 최안나 CBO, 시설운영팀을 맡고 있는 곽동열 CCO가 창업팀 멤버로 시작하였으며 금번 투자금으로 B2B 영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자체 개발 중인 스마트 세척공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곽재원 CEO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소중하게
사용자 감성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온마이뎁’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지난해 1월 설립된 온마이뎁은 자연어처리를 통한 사용자 감성 분석 기술 스타트업이다. 온마이뎁은 기업이 가지고 있거나 SNS에 있는 사용자 텍스트 피드백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MLops SaaS ‘엣센트’'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엔지니어와 퍼포먼스 마케터는 엣센트가 제공하는 감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온마이뎁은 분석에서 멈추지 않고, 기업 내 고객 경험 개선과,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김광수 파트너는 이번 투자에 대해 “온마이뎁은 빠른 실행력과 독특한 기술을 통해 SaaS시장을 노리고 있다. 팀의 기술 역량과 제품의 시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헌영 온마이뎁 대표는 “90% 의 고객이 상품 구매 시 긍정적인 리뷰에 영향을 받는다. 고객 피드백들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표와 콘텐츠로 바꾸어 비지니스를 개선한다면 엄청난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온마이뎁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반
수목 유통 스타트업 ‘루트릭스’가 퓨처플레이와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루트릭스는 전통적인 수목 유통의 폐쇄적인 품질 정보 및 유통 과정의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나선 기업으로, 미국, 유럽 등의 조경 선진국에서 수목 정책을 위해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처리 기술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을 국내 수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루트릭스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조경설계 석사 및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 학사 과정을 마친 안정록 대표를 비롯해 김유겸(CTO), 정유단(COO), 김태양(CSCO), 김원희(R&D Director) 등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전문 조경업계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기존 국내 수목 유통 업계에서는 명확히 구축된 수목 데이터가 없어 수기 작성된 규격표 및 보증되지 않은 품질표를 통한 거래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업계의 특성으로 정보의 비대칭이 심화되고 높은 중개 수수료로 거래 참여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것이 현실이다. 루트릭스는 이러한 수목 시장 내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수목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애니멀고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니멀고는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유치원, 카페 등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합 O2O 플랫폼 ‘애니멀고’ 앱과 함께, 서울 삼성, 도봉, 논현 그리고 제주를 포함해 총 4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애니멀고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의 혈통, 배변, 나이, 그리고 감정을 분석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의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펫 용품과 사료 등을 추천해 준다. 해당 플랫폼은 펫테크 IoT 상품 및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 오프라인에 활용해 매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애니멀고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및 전용 보험의 개발은 물론, 반려인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안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조성호 교수를 비롯하여 에듀테크 스타트업 럭스로보에서 초기 제품 기획과 사업화를 주도했던 김석중 CPO를 영입하는 등 사업
credit : 잼페이스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는 지난 1월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6월 중순 ‘잼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한 작당모의는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110억 원을 돌파했다. 잼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동영상 중심 뷰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개시로부터 2년 8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가운데 MZ세대 여성 비율이 약 94%에 달하는 등 MZ세대의 필수 뷰티 앱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잼페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타임점프’와 ‘페이스매칭’, AR 기술 기반의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인 ‘퍼컬매칭’, 사용자 간의 뷰티 커뮤니티인 ‘잼피드’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바일 동영상에서 각종 정보를 얻는 동시에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MZ세대 여성의 진취적인 감성과 취향을 사로잡았다. 우선 AI 기술을 통해 뷰티 영상 내에서 보고 싶은 구간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임점프’ 서비스는 뷰티 영상을 즐겨보는 사용자
사진: ‘Emerging Artist NATURE & POP’ 신세계 x 맨션나인 기획전 전경 미술 시장의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인 맨션나인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DTC글로벌파트너스의 장희정 대표는 “맨션나인은 미술 시장의 구성 요소인 공간, 사람,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리는 맨션나인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온라인 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맨션나인은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 공간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향유 대안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국내 유명 백화점과 가구 전시장 등에 전시하며 대중의 미술 작품 향유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맨션나인은 수많은 콜랙터(미술품 수집가)들의 숙원인 개인 간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